태국 요리의 진화
INFORMATION > 태국 요리의 진화
‘조리사의 손맛’이 담긴 수제 태국 요리 덧글 0 | 조회 1,785 | 2010-07-31 00:00:00
타이가든  
































‘조리사의 손맛’이 담긴 수제 태국요리
(창업기획_가정식전문점 틈새시장) <5> 타이가든
입력 : 2009.04.29 20:33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1996년 이태원에 ‘타이오키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을 당시 태국음식점은 매우 생소한 곳이었다.



재작년 내부 사정으로 인해 <타이가든>이란 상호로 재 오픈, 태국 방콕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통요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오픈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외국인 고객이 전체의 약 90% 이상을 차지했었다.



태국 요리는 꼭 태국에 가지 않아도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는 대중화된 요리다.



그래서인지 동남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태국요리를 접하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어느 순간부터 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내국인 고객이 약 70%다.



여기에 최근 2~3년 전부터는 이러한 고객들의 수요 때문인지 태국음식을 메인으로 한 전문음식점들이 이태원을 비롯한 강남 등지에 많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퓨전 스타일로 태국 전통의 맛을 고집하는 <타이가든>은 이와 확실히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요리는 그 음식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스가 맛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소스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이곳은 오랜 경력의 숙련된 현지 조리사가 그들의 손맛으로 모든 소스와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가공소스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 이것이 <타이가든>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동일한 조리법으로 주재료만 달리해서 제공하는 메뉴를 포함, 약 100여 가지의 전통 태국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중 매콤달콤한 태국식 당면 샐러드 ‘얌운센(1만원)’과 ‘얌꿍(1만5000원)’, 그리고 볶음요리가 가장 인기다.



정통의 맛을 고집하는 것에서 오히려 경쟁업체와 차별화, 오픈당시의 고객들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찾고 있다.



문의 : (02) 792-8836~7








이데일리 EFN 객원기자 adevent@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